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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끼맛있다" 브랜드 성장 주역 (주)쉐프마인드 김성일,김성수 대표
한끼맛있다 조회수:2744 211.193.110.220
2019-05-02 21:14:27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예비창업주라면 현재 창업을 알아보면서 경기 침체와 업체 간 경쟁으로 창업시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미 창업을 실행한 창업주분도 현장의 어려움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에 ㈜쉐프마인드의 프랜차이즈 기업 ‘한끼맛있다’ 브랜드를 오픈해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는 김성일·김성수대표가 창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Q. ‘창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창업은 어렵습니다. 모른다면 더욱이 어렵습니다. 창업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영업의 기획과 마케팅이 없다면 오랜 기간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그만둘 확률이 높습니다.



Q. 보통 창업을 시작하는 계기는?



보통 창업은 회사를 퇴직하신분이나 현재 하고 계시는 업종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업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시죠. 언론에서 음식과 관련된 외식업 방송과 언론 보도를 타고 외식업 분위기로 몰려서 알아보시는 경우 등 다양합니다.



Q. 외식업 프랜차이즈의 ‘갑을관계’ 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의 시작은 아주 오래 전부터입니다. 예전에는 가맹거래법이 존재하지 않았고, 가맹 점주님도 정보가 없어서 시장의 불합리화를 알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규율이 없었기에 갑과, 을이라는 상하 관계의 형성이 불공정하게 돌아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Q. 현재의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해



현재의 프랜차이즈는 가맹거래법 아래 정보공개서를 정확히 등록하여, 누구나 회사의 방침과 경로를 파악하기 쉬워졌습니다. 오픈된 정보를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입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하기 위하여 소통하고 있습니다.



Q. 창업 시 꼭 따져야 할 요소는 무엇들이 있는가



외식업창업을 하시려고 할 때 중요한 절대요소는 첫째, 내가 매장을 운영할 자신이 있는가 입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하신다고 할 때 본사에서 모든 오픈준비와 레시피, 매장운영의 노하우를 공급한다고 하여도 매장은 점주님 소유이기 때문에 점주님의 직접운영이 필요합니다.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세무, 노무, 고객서비스, 매장운영시간 준수,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위한 레시피 준수 등 반복되는 업무에 지치지 않고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계획된 투자금의 확보입니다. 투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창업을 하시게 되면 매장의 운영곤란이 오게 됩니다. 매장은 최소 3개월간이 매장의 안정화 기간입니다.



셋째, 상권의 분석입니다. 창업자분들은 상권분석을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은 그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부동산중개사분들에게 정보를 얻거나, 장사를 하시는 주변 지인 분들에게 자문을 구할 것입니다. 상권분석과 입지분석은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상권분석은 먼저 숲을 보고 그다음 나무를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창업을 하시고자 하는 업종과 메뉴를 먼저 정확히 파악하시어 주 고객을 파악하시고 독과점인지 과점시장인지 보고 접근하셔야합니다.



시장을보고 선택의 폭을 넓혀 채산성을 따져 보시고 판단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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