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저녁 먹으러 14일 일요일에 울산 삼산에 있는 매장에 들어갔어요 신랑이 QR체크하고 전 우선 애들 자리먼저 잡고 앉았어요 그런데 남자분이 엄청 큰 소리로 계속 QR 체크하란 얘길 하더라구요 전 신랑이하고 있어서 저보고 하는 소리인지 몰랐어요 그런데 계속 큰소리로 소리치길래 일행이하고 있다고 했더니 또 큰소리로 몇세이상은 다 해야한다더군요 (주방쪽에 서서 창가쪽에 있는 저에게 큰소리로) 손님도 많고 아이도 옆에 있는데 그렇게 큰 소리로 나무라듯이 할 얘긴지.... 일반 식당에서도 그렇게 소리치지 않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기분이 많이 상했어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요 뒤에 오시는 분들께는 서빙하시는 분이 직접 테이블에 가셔서 조용히 QR체크해 달라고 얘기하시던데 저한테는 왜 그러셨는지 집에 와서도 계속 기분 많이 나쁘네요 프랜차이즈레스토랑에서 그렇게 혼나듯이 큰소리 치는거 전 이해가 안갑니다 ㅡㅡ